(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애플 아이폰11(가칭)의 후면 실제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폰11 실사(실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골드와 블랙, 실버색 아이폰의 뒷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아이폰 11의 후면은 기존 아이폰 시리즈보다 스퀘어 카메라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 미국의 유명 IT 트위터 계정 '온리크스'와 가격비교 사이트 '프라이스바바'에서 유출된 텐더링 이미지와 흡사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퀘어 카메라 디자인에 주목했다. 참신하다는 반응보다는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전기로 가열하는 인덕션이 연상된다"는 의견이 쇄도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미국 IT매체 폰아레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11은 3가지 기능의 카메라 렌즈와 1개의 LED 플래시가 담겼다. 매체는 "지난 2016년 9월 듀얼 메인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폰7 플러스 출시 이후 3년 만에 애플의 디자인이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폰 11의 세계 출시 예정일은 미정이다. 관련 업계는 애플이 매년 신제품을 공개하는 오는 9월 초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