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홀트아동복지회 제공)
종합사회복지기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와 삼성 디지털프라자(대표 이평우)가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에 TV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아동복지시설 TV지원사업’은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13년 동안 ‘TV부문 세계 판매 1위’를 지속함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기부이다.
이번 지원 사업의 진행방법은 소비자가 삼성TV(QLED)를 구매하면 TV당 기부금이 적립되고, 적립된 기부금을 모아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에 TV(UHD, 50인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평우 대표이사는 “지원되는 TV가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 아동들에게 미디어 교육의 확대로 유익하게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시해 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감사하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인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동복지시설 TV지원사업’의 대상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이 거주하는 그룹홈으로 신청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1일까지 가능하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한편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혼한부모가정과 저소득가정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