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고맙데이, 참여율 봤더니  -안다르 고맙데이, 세일 폭 얼마나 되나  사진=안다르 홈페이지 캡처 안다르 고맙데이 행사의 파격적 가격 혜택에 해당 사이트가 벌어들인 수익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다르는 25일 고맙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소비자들에 받은 사랑을 싼 가격의 상품으로 갚겠다는 일종의 ‘감사제’ 형태다. 안다르 고맙데이는 최대 60% 세일에 5000원 추가 할인까지 얹어주고 있다. 물론 고객들의 힘이 컸지만 안다르가 고맙데이 행사를 열 수 있었던 가장 큰 역할을 단연 대표에게 있었다.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는 초기 홍보 비용 없이 발품을 팔며 지금의 안다르를 만들었다. 신애련 대표는 직접 발로 뛰면서 홍보를 했고, 이를 수익으로 연결시켰다. 홍보 시작 후 3일째 되던 날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 신 대표는 "3일 뒤부터 하루 매출이 800만원이 찍히더라. 사회 초년생 때 한 달에 80만원을 못 받았는데 800만원이 찍히니까 너무 신기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 다음부터 1000만원 단위가 된 거다. 더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생산량도 늘리고 매출도 잘 따라줬다. 그 해 판매를 4개월 했는데4개월 동안 8억 9천, 그 다음 해에는 66억의 매출이 났다. 그 다음 해에는 200억, 이전년도에는 400억"이라고 매년 수익이 늘고 있음을 밝혔다. 안다르 고맙데이 행사는 신애련 대표의 철학이 묻어난다. 사실상 안다르의 순이익은 알려진 만큼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이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애련 대표는 안다르 감사제인 ‘고맙데이’ 행사 역시 하나의 홍보로 활용하면서 브랜드의 이미지를 굳히기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다르 고맙데이, ‘감사제’도 하나의 마케팅으로? 실제 수익으로 연결될까

김현 기자 승인 2019.07.25 10:46 | 최종 수정 2139.02.15 00:00 의견 0

-안다르 고맙데이, 참여율 봤더니 

-안다르 고맙데이, 세일 폭 얼마나 되나 

사진=안다르 홈페이지 캡처
사진=안다르 홈페이지 캡처

안다르 고맙데이 행사의 파격적 가격 혜택에 해당 사이트가 벌어들인 수익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다르는 25일 고맙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소비자들에 받은 사랑을 싼 가격의 상품으로 갚겠다는 일종의 ‘감사제’ 형태다. 안다르 고맙데이는 최대 60% 세일에 5000원 추가 할인까지 얹어주고 있다.

물론 고객들의 힘이 컸지만 안다르가 고맙데이 행사를 열 수 있었던 가장 큰 역할을 단연 대표에게 있었다.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는 초기 홍보 비용 없이 발품을 팔며 지금의 안다르를 만들었다.

신애련 대표는 직접 발로 뛰면서 홍보를 했고, 이를 수익으로 연결시켰다. 홍보 시작 후 3일째 되던 날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

신 대표는 "3일 뒤부터 하루 매출이 800만원이 찍히더라. 사회 초년생 때 한 달에 80만원을 못 받았는데 800만원이 찍히니까 너무 신기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 다음부터 1000만원 단위가 된 거다. 더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생산량도 늘리고 매출도 잘 따라줬다. 그 해 판매를 4개월 했는데4개월 동안 8억 9천, 그 다음 해에는 66억의 매출이 났다. 그 다음 해에는 200억, 이전년도에는 400억"이라고 매년 수익이 늘고 있음을 밝혔다.

안다르 고맙데이 행사는 신애련 대표의 철학이 묻어난다. 사실상 안다르의 순이익은 알려진 만큼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이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애련 대표는 안다르 감사제인 ‘고맙데이’ 행사 역시 하나의 홍보로 활용하면서 브랜드의 이미지를 굳히기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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