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동을 위한 인성교육에 나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여름 방학을 맞아 한화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인성밥상'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해나가고 있다.  

7일 사측에 따르면 최근에는 대천, 용인 한화봉사단과 지역 복지관 아이들 총 80여 명이 함께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하는 인성밥상'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빌딩으로 아이들을 초청해 한화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인성밥상 프로그램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파트너십을 통해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어린이 요리 교실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친구, 가족, 이웃을 배려하는 사회성을 키우는 인성 함양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친구를 존중하면서 요리 만들기, 요리를 사이좋게 나눠 먹는 나눔 실천, 요리 교실에 사용된 식기를 스스로 정리정돈하며 배려,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지역사회와 연계된 아동복지센터 및 복지기관과 한화리조트 수안보, 양평, 산정호수 한화봉사단이 함께 릴레이로 인성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시작해 4년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하는 인성밥상'에는 현재까지 총 7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올해 말까지 추가로 약 200여 명의 아동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