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 서류 쓴 후 힘겨운 생활?
-지연수 일라이, 부모 반응 봤더니
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지연수와 일라이가 극비리에 결혼을 강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지연수와 일라이는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던 만큼 대중은 이 부부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뒀다.
지금은 모두의 축복 속에서 살고 있지만 사실 지연수와 일라이는 극비리에 혼인 서류를 자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는 부모의 반대 때문이었다.
지연수의 엄마는 "처음에 11살이나 어리다고 해서 얼굴도 안보고 끝내라고 했었다"며 "그런데 둘이 이미 혼인 신고를 했다더라. 정말 속상했다"고 말했다.
지연수의 아빠 역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딸이 그런 식으로 결혼을 결정해서 언짢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는 "막상 만나보니 정말 착하게 생겼더라"라며 두 사람을 향해 "아무쪼록 잘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연수는 일라이의 철없는 행동에 힘든 결혼 생활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지연수는 "그땐 힘들었는데 다 잃다보니까 두 사람밖에 없더라. 그 경험이 좋았다"고 애틋한 부부애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