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이 무단 도용당했다고 주장하는 '유 퀴즈'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빠니보틀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 영상 무단 도용을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날(14일)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유퀴즈 뭐시기에서 제 영상을 허락도 없이 사용했습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날 빠니보틀이 도용당했다고 주장한 영상은 '유 퀴즈' 방송 중 러시아로 추정되는 장소를 인용하면서 나왔다. '유 퀴즈' 측은 해당 장면을 보여주면서 '기상을 연구하는 예보관에겐 큰 의미가 있었을 남극 경험!'이라는 자막을 달기도 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심지어 러시아 (장면인데 자막에는) 남극으로 썼다. 영국이 섬나라인 것도 모를 듯"이라고 말했다. 한편 빠니보틀은 2015년부터 여행과 관련한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면서 49만명에 육박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다.

"유퀴즈 뭐시기가 영상 훔쳤다"…유튜버 빠니보틀, 제작진 무지에 '돌직구'

김현 기자 승인 2020.10.15 10:34 의견 0
빠니보틀이 무단 도용당했다고 주장하는 '유 퀴즈'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빠니보틀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 영상 무단 도용을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날(14일)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유퀴즈 뭐시기에서 제 영상을 허락도 없이 사용했습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날 빠니보틀이 도용당했다고 주장한 영상은 '유 퀴즈' 방송 중 러시아로 추정되는 장소를 인용하면서 나왔다.

'유 퀴즈' 측은 해당 장면을 보여주면서 '기상을 연구하는 예보관에겐 큰 의미가 있었을 남극 경험!'이라는 자막을 달기도 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심지어 러시아 (장면인데 자막에는) 남극으로 썼다. 영국이 섬나라인 것도 모를 듯"이라고 말했다.

한편 빠니보틀은 2015년부터 여행과 관련한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면서 49만명에 육박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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