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돌플러스사랑봉사단(자료=동국제약)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 10월 2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동참해 거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과거에 비해 봉사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봉사단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연탄 나르기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탄을 나르다 보니 봉사하는 내내 온몸에서 땀이 흘러내렸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존보다 연탄이나 난방비 후원도 줄어들어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빵 나눔’ 등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으로 활동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3밀(밀집·밀접·밀폐)’을 피해야하는 상황이라, 주로 야외에서의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도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