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리틀야구 올스타전에 야구용품과 구급함 지원(자료=동국제약)
동국제약이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해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어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2020 리틀야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을 위해, ‘마데카솔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야구점퍼와, ‘마데카솔 연고’(의약외품) 등이 담긴 구급함을 지원했다.
이들은 2011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우리 대표팀에게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후원해 왔다. 지난해부터 개최되는 ‘리틀야구인의 날’에 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을 제정해 우수팀에게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각종 국제 대회와 해외 전지훈련이 취소됐다. 그럼에도 지난 10월에도 화상드림파크에서 ‘2020 U-12 전국리틀야구대회’가 개최돼 전국 103개 팀,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우수 선수들을 독려하기 위해, 이 대회 참가 선수들 중 각각 16명씩 선발해 구성된 ‘청룡 팀’과, ‘백호 팀’이 대결하는 올스타전을 진행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단히 훈련하여,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보여 준 어린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다방면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한국리틀야구연맹외에도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오랫동안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새롭게 인연을 맺었다. 이달 3~4일 양일 간 경남 함양에서 개최되어 초등학교 골프선수 120명이 참가하는 ‘제12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후원한다.
동국제약은 이처럼 스포츠 꿈나무뿐만 아니라 국립공원공단 ‘산행안전캠페인’ 공동주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후원, 녹색어머니중앙회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