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다이소 아기욕조의 플라스틱 마개에 문제점이 발견됐다.
10일 MBC 뉴스에 따르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아기 욕조의 플라스틱 마개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기준치의 6백배 이상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화학첨가제로 장기간 노출되면 간과 신장에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해당 뉴스를 접한 고객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하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화가 난다" "전액환불하면 다 인가" "신생아때 이미 사용했던 사람들 보상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분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