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7월에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진행했던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전사 릴레이 나눔활동을 7월에도 이어간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에 분포돼 있는 영업·개발지사와 지역 아동복지시설 13곳(은평천사원, 원광모자원, 제주보육원 등)을 1대1 방식으로 매칭해 릴레이 형식으로 기부활동을 펼친다. 후원물품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간식과 완구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총 수량은 1만3000개다.
첫 번째 릴레이 주자는 세븐일레븐 강남지사로 지난 21일 청운보육원(동작구 상도동 소재)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강남지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지사별로 연계된 각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ESG 경영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 45곳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5500개를 후원했다.
지난 2월과 6월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도 실시했다.
또한 매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식품을 기부하고 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전국적으로 분포해 있는 세븐일레븐의 지사 인프라를 활용해 더 넓은 지역, 더 많은 아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에 걸친 편의점 오프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