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네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1분기 ‘패밀리(가맹점)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3개월간 지역사회에 기부된 치킨은 총 약 1500마리로 금액으로 환산 시 약 3000만원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다.
본사에서 신선육을 지원하면 패밀리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한다. 재능기부를 원하는 패밀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며, 올해 1분기에는 총 35개 지점의 패밀리가 참여했다.
2017년부터 5년간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 338개 지점에서 치킨릴레이를 통해 현재까지 전달된 치킨은 총 2만2000마리에 달한다. 조리한 치킨은 참여한 패밀리의 매장 인근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보육원, 요양원 등 사회적 취약 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BBQ 관계자는 “패밀리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본사와 함께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패밀리와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