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조국이다' 키워드 1위 진입 실패…조국 지지자 여론전 약화됐나  (사진=연합뉴스) 조국 지지자들이 다시 한번 여론전에 나섰으나 위력이 약해진 모양새다. 23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 수색에 나서자 지지자들이 '우리가 조국이다' 키워드를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올리며 강한 항의의 뜻을 표현했다. 앞서 조국 지자자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전 '조국 힘내세요'라는 키워드를 단체행동을 통해 급상승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려 놓은 후 꾸준히 상황에 맞춰 다른 키워드를 검색어 순위에 띄운 바 있다. 다만 검찰의 현직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 수색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맞선 여론전이었으나 조국 장관 지지자들의 화력은 예전에 미치지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과거 '조국 힘내세요' 키워드의 경우 단숨에 1위에 올라섰으나 네이버 검색어 순위 변화에 따르면 '우리가 조국이다'는 이날 오후 3시 28분 경 2위에 도달한 후 순위에서 하향 곡선을 그리며 1위 진입에 실패했다. 21시 50분 이후에는 잠시 검색어 순위에서 사라지기도 하는 등 이날 검색어 순위 1위 진입에 실패했다.

조국 지지자 여론전 약세 들어섰나…'우리가조국이다' 키워드 1위 진입 실패

김현 기자 승인 2019.09.24 02:17 | 최종 수정 2139.06.17 00:00 의견 0

'우리가조국이다' 키워드 1위 진입 실패…조국 지지자 여론전 약화됐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조국 지지자들이 다시 한번 여론전에 나섰으나 위력이 약해진 모양새다.

23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 수색에 나서자 지지자들이 '우리가 조국이다' 키워드를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올리며 강한 항의의 뜻을 표현했다.

앞서 조국 지자자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전 '조국 힘내세요'라는 키워드를 단체행동을 통해 급상승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려 놓은 후 꾸준히 상황에 맞춰 다른 키워드를 검색어 순위에 띄운 바 있다.

다만 검찰의 현직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 수색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맞선 여론전이었으나 조국 장관 지지자들의 화력은 예전에 미치지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과거 '조국 힘내세요' 키워드의 경우 단숨에 1위에 올라섰으나 네이버 검색어 순위 변화에 따르면 '우리가 조국이다'는 이날 오후 3시 28분 경 2위에 도달한 후 순위에서 하향 곡선을 그리며 1위 진입에 실패했다. 21시 50분 이후에는 잠시 검색어 순위에서 사라지기도 하는 등 이날 검색어 순위 1위 진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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