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린보트 홈페이지 캡처
그린보트가 30일 토스 행운퀴즈에 나와 화제에 올랐다. 특히 그린보트 강사 라인업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린보트는 환경재단의 크루즈 문화체험 이벤트. 각계각층의 시민이 대형 선박을 타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배 안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문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올해 그린보트 강사는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오은 시인, 은희경 소설가, 조세현 사진작가 등 면면이 화려하다. '강서구 PC방 살인' 담당의 겸 '글쓰는 의사'로 알려진 남궁인 응급의학 전문의(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도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그린보트 홈페이지 캡처
그린보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그린보트는 부산을 시작해 기륭(타이베이 대만), 화롄(타이베이 대만), 제주를 거쳐 부산에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