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TN
배우 반려견 벨지안 쉽도그가 이웃을 공격한 일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도마 위에 올랐다.
반려견 벨지안 쉽도그를 키우고 있는 배우의 주택 소재지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해당 배우는 반려견과 함께 수차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터라, 다수의 네티즌들은 짐작 가는 배우에 공통되는 인물을 거론하고 있는 상황. 다만 이 배우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사과의 뜻을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반려견은 담장을 뛰어넘어 나물을 채집하고 있던 이웃집 80대 노인을 공격했다. 중환자실 치료를 마치고 최근 일반 병실로 옮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해당 반려견은 벨지안 쉽도그로 대형견이다. 최소한 마당이 있거나 단독 주택에서 키울 수 있는 반려견이다. 지능이 높고 활동력이 좋아 양치기 개로 널리 알려져 왔다. 경찰견과 군대견처럼 특수한 목적으로도 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벨지안 쉽도그 앞에서 공포나 수줍음을 보이면 안 된다. 또 사람의 주의를 끌려는 질투심이 강하고 소유욕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