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만났던 모든 사람 중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화제다.
(사진=SBS 캡처)
11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던 중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 기억에 난다"라고 언급한 것.
이에 전 연인이었던 테디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6년 열애 3년 반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구체적인 결별 시기와 이유는 비공개에 부쳐졌다.
이후 한예슬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예슬은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먼저 호감을 표하기도 하고 전화번호도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거절당한 적 있냐"라고 물었다. 한예슬은 "그런 경우는 없었는데"라며 미소 지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