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에 기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현대엔지니어링-협력사-동반성장위원회간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금 지급 시기, 지급 방법에 대한 원칙을 준수하기로 협약했으며, 협력사에 대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기술개발지원 등을 통한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 97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협의했다. 그 밖에 협력사는 R&D,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 및 고용확대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는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 도출 및 대외홍보 진행에 협의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금, 복리후생, 재무안정 등 협력업체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정지수 기자 승인 2022.10.06 13:07 의견 0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에 기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현대엔지니어링-협력사-동반성장위원회간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금 지급 시기, 지급 방법에 대한 원칙을 준수하기로 협약했으며, 협력사에 대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기술개발지원 등을 통한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 97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협의했다.

그 밖에 협력사는 R&D,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 및 고용확대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는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 도출 및 대외홍보 진행에 협의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금, 복리후생, 재무안정 등 협력업체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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