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3차 남북정상회담이 생중계로 중계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 제2차 실무회담 결과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라 밝혔다. 이에 덧붙여, 남북의 정상이 만나는 순간부터 모든 일정을 전세계에 생중계할 것이라 알렸다.
지금까지 남북한 분단이후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진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 임기 중인 2000년 6월과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중인 2007년 10월 단 2회뿐이다. 두 번에 걸친 지난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남한과 북한의 최고당국자가 직접 만나 남북한의 현안을 포함한 제반문제에 대해 협의를 갖은바 있다.
오는 27일 열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을 개통해 보다 수월하고 정확히 정상회담과 관련한 모든 소식과 자료들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에는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메뉴들을 포함하고 있어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언론사 자료 제공 목적의 홈페이지와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오늘 있었던 남북정상회담 개최 발표에 여론은 “okdo**** 잘 해 보라. 국민이 지켜본다” “sun2**** 역사의 한 장면에 우리가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christina**** 딸이 오래전에 중국 여행을 예약해 놨는데 하필이면 그 기간에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다. 솔직히 취소하고 그 역사적인 현장을 지켜보고 싶다” “wawo**** 통일 가즈아” “hawa**** 다른 생각들 그만 하시고 남북정상회담에 집중하세요. 한반도의 민심을 모아야 할때 아닙니까”라는 등의 반응으로 역사적 한 획을 그을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