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산불 진화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강원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에서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경 큰 산불이 발생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헬기 8대, 17대의 소방차를 투입해 가까스로 주불잡기에는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불로 약 3㏊의 산림피해나 가고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다.
양양 산불로 여론은 지난 낙산사의 악몽을 떠올린다. 2005년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낙산사가 소실돼 중요한 문화재들이 불에 탔다. 당시 진화에 어려움을 겪자 설악산 입구까지 불이 확산돼 불대포를 투입하고 경찰 2000여명이 투입됐다.
이에 여론은 “adiv** 산불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봐라. 등산가서 담배불 아무데나 버리지 말고” “조** 산불하면 속초양양을 지울 수가 없는데 산불95퍼는 실화임! 개인부주의로 정말 소중한 산림 훼손하지 맙시다!!” “p414**** 봄이 되면 담뱃불 아니어도 자연발화가 발생해요 ~ 강원도 전방에서 군대생활 3년 내내 봄되면 산불이 발생하더군요” “whdc**** 양양은 툭하면 불.. 예전에 어디 문화재도 한번 태워먹은 기억도 있고.. 산불만 났다하면 양양” “rlaw****
양양 산불 발생했습니다 ㅠㅠ 왜이렇게 산불이 자주 나는 거죠.... ㅠㅠ 에휴 빠른 진압 부탁 드립니다 인명 피해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