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원진 SNS)   [뷰어스=윤슬 기자]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미친 XX'라고 한 영상이 공개돼 질타를 받고 있다.   조원진 대표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조원진 대표의 연설이 담겨 있는데, 그 연설 안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미친 XX'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었다. 조원진 대표의 문제시 된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에는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불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토론회에 함께 참석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예의를 갖추라"고 했지만, 조원진 대표는 이를 묵살했다. 결국 양측 신경전이 벌어지고 말았다.

조원진 대표, 또 문재인 대통령에 욕설…지난해 발언도 '충격'

윤슬 기자 승인 2018.05.01 21:25 | 최종 수정 2136.08.29 00:00 의견 0
(사진=조원진 SNS)
(사진=조원진 SNS)

 

[뷰어스=윤슬 기자]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미친 XX'라고 한 영상이 공개돼 질타를 받고 있다.

 

조원진 대표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조원진 대표의 연설이 담겨 있는데, 그 연설 안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미친 XX'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었다.

조원진 대표의 문제시 된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에는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불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토론회에 함께 참석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예의를 갖추라"고 했지만, 조원진 대표는 이를 묵살했다. 결국 양측 신경전이 벌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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