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뷰어스=윤슬 기자] 드라마 '기름진 멜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준호의 순탄하지 않았던 데뷔 초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PM으로 데뷔한 준호는 SBS 새 수목드라마 '기름진 멜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영화 '감시자들' '스물', 드라마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종영 후 아주 짧은 휴식을 갖은 준호는 '기름진 멜로'에서 헝그리웍 주방장 서풍 역으로 출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처음부터 연기를 한 것이 아닌 준호는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초반 부터 멤버 변화가 생기는 등 평탄하지 않은 활동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준호는 엑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데뷔하자마자 안 좋은 일도 있었지만, 뭉치는 계기가 됐다"고 당시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 준호는 개인활동과 멤버들의 입대 등으로 얼굴이 보기 힘든 상황에 대해 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2PM은 그냥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오고, 가만히 있어도 시끄럽다. 그런 붕뉘기가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을 그린 드라마다. 연애 뿐만 아니라 침샘까지 가즉하는 '로코믹 주방 활극'을 표방한다. 오는 7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