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뷔를 미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자신의 새로운 뮤즈라고 밝혔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미국 패션 디자이너 닉 베레오스(Nick Verreos)는 파리 패션 위크에서 뷔를 보고 팬이 됐다고 고백했다. 뷔를 ‘태태’와 ‘태형’으로 부르면서 자신의 새로운 뮤즈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닉 베레오스는 미국 패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 2에 참가해 명성을 얻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자료=틱톡)

앞서 뷔는 지난 10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 위크 기간에 ‘셀린느 2026 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전 세계 주요 미디어와 패션계의 집중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패션쇼가 끝난 후에도 게스트들은 뷔를 보기 위해 자리를 뜨지 않았다. 셀린느 측은 패션쇼가 끝난 후 미디어와 원활한 인터뷰 진행을 위해 뷔를 잠시 숨길 정도였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미국 유명배우 우마 서먼도 뷔와 사진 촬영을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우마 서먼은 뷔와 찍은 사진을 인생사진이라 칭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뷔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Lefty)가 발표한 EMV 1310만 달러(약 189억 원)를 기록하며 4대 패션 위크 전체에서 한국 스타 중 1위에 올랐다. X(구 트위터)에서도 세계 4대 패션 위크 기간 동안, 셀린느 전체 게시물 790만 개 중 76%에 해당하는 600만 개를 창출하며 한국 스타 중 유일하게 톱 5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