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보름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배우 한보름이 화제다.
한보름은 1987년 생으로 지난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했다.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모던파머' '다 잘될 거야'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고백부부'에는 '다 잘될 거야'에서 호흡을 맞춘 허정민과 재회해 더욱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전작에서는 부부로, '고백부부'에서는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한보름은 엑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허정민과 형제다 감정 없이 뽀뽀 했다"고 말했다. 허정민 역시 "사심 없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특히 허정민은 엑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친하다. 더러운 꼴, 못 본 꼴을 다 봐서 아무 감정이 없다. 처음 한보름이 윤보름 역에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때 좋아해야 하는지, 싫어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연애 감정을 거짓 연기로 해야 하니까. 한편으로는 사심 없이 일에만 집중해야 하는구나 느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보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