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비자원)   [뷰어스=김현 기자]어린이음료 일부 제품이 유해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음료 일부 제품의 당 함류량이 콜라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알렸다. 이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콜라의 산도 PH2,6도와 근접한 제품이 있었다는 것. 콜라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다. 그러나 PH2.6이 얼마나 위험한 산도 인지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 콜라의 산 성분은 보통크기의 못을 4일 내에 녹여버릴 수 있는 산도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한 블로그의 주인은 직접 실험을 해 블로그에 올렸다. 얼룩이 생긴 변기에 콜라를 부운 후 잠시 후 깨끗하게 세척된 변기를 찍어 블로그에 올린 것. 이를 본 방문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런 이유로 콜라가 갖고 있는 산도는 사람의 두뇌활동에 악영향을 미침은 물론 아이들의 학습능력과 창조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가 마실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어린이음료 일부 제품, ‘당’이 중요한게 아니다… 더 충격적인 성분에 ‘소름’

김현 기자 승인 2018.05.03 17:08 | 최종 수정 2136.09.02 00:00 의견 0
(사진=한국소비자원)
(사진=한국소비자원)

 

[뷰어스=김현 기자]어린이음료 일부 제품이 유해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음료 일부 제품의 당 함류량이 콜라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알렸다. 이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콜라의 산도 PH2,6도와 근접한 제품이 있었다는 것.

콜라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다. 그러나 PH2.6이 얼마나 위험한 산도 인지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

콜라의 산 성분은 보통크기의 못을 4일 내에 녹여버릴 수 있는 산도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한 블로그의 주인은 직접 실험을 해 블로그에 올렸다. 얼룩이 생긴 변기에 콜라를 부운 후 잠시 후 깨끗하게 세척된 변기를 찍어 블로그에 올린 것. 이를 본 방문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런 이유로 콜라가 갖고 있는 산도는 사람의 두뇌활동에 악영향을 미침은 물론 아이들의 학습능력과 창조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가 마실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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