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캠퍼스플러스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SF9의 인성이 훈훈한 대학교 선배를 떠올리게 하는 매력을 선보였다.
인성은 최근 캠퍼스 매거진 캠퍼스플러스의 5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인성은 봄에 어울리는 노란 맨투맨을 입고 화사한 웃음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스트라이프 셔츠로 훈남 선배다운 댄디한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성은 음악이 아닌 언론정보학을 전공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답했다. 그는 “음악을 포함해 방송·연예 전반에 관심이 많았다”며 “가수를 꿈꾸기 전까지 영화감독이 꿈이었는데, 다방면으로 흥미가 있던 터라 관련 지식을 전부 배울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SF9으로 데뷔해 1년 반이 지난 현재에 대해서는 “많이 성장하고 있다. 눈에 띄게 발전한 건 카메라 위치를 찾는 거다. 이제는 저뿐만 아니라 SF9 모든 멤버가 귀신같이 카메라를 찾아낸다”고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인성은 시원하게 뻗는 고음으로 가요 팬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도 어린 공지원 역으로 출연해 풋풋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