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윤기원과 황은정의 파경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배우 윤기원과 황은정이 10살 이상 나이차를 극복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였던 모습과는 다르게 지난해 이미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9일 알려졌다. 자세한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껴 많은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윤기원과 황은정은 연애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윤기원은 "과거 아내가 철없는 후배 이미지였다. 말괄량이 느낌이 있어서 편한 동생처럼 느껴졌는데. 여자로 보이게 된 계기가 몸매다"라고 솔직 발언을 했다.
그후 2013년 윤기원과 황은정의 신혼생활이 한창이던 둘은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지금까지 어디에도 없던! 추석사용설명서'를 주제로 토크를 펼치던 중이어 황은정은 '길이 너무 막힌다.'며 친정 가는 길에 짜증을 내는 남편 윤기원에게 화가나 고속도로에 차를 세워 내린 경험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게다가, 지난 2015년 EBS '고수다'에서는 출연한 황은정은 "요즘 남편 윤기원이 이상하다"라며, “며칠 전 남편 윤기원이 여행 가방에 팬티랑 옷을 주섬주섬 싸더라”라며 윤기원이 다음 날 바로 가출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