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 중 건강상 문제로 병원을 찾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 구치소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해 진료차 병원을 찾았으나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2017년 8월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허리통증을 호소해 2차로 정기검진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깨와 허리통증, 속쓰림 증상을 호소했고 역류성 식도염 이외에는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엔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를 찾아온 변호사를 통해 고질병인 허리 통증을 이유로 침대를 놓아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31일 구속된 이레 유일하게 독방을 나오는 시간은 운동시간으로 하루에 30분~60분 정도이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이 현재 샤워실이 따로 달린 넓은 방을 혼자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rjan**** 저게 감옥이냐 쪽방촌 노인들보다 잘살고 있는데?” “dohe**** 넌 이것도 호강하는 줄 알아” “hoon**** 다른 일반수감자들도 똑같이 대우해줘야지 왜 박근혜만 특혜를 주는 거야”라는 등 여론의 원성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