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윤슬 기자] 개그맨 출신 기차 이재포가 허위기사 작성으로 여배우 A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재포는 개그맨 출신으로 지난 2006년 기자로 전향했다.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아 화제로 떠오르면서 기자로 전향한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재포는 지난 2013년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정치부 기자로 전향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이재포는 "2006년 기자로 입문해 8년차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정치부 부국장으로 재직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신문사 홍보이사로 입사했음을 밝힌 뒤 "기자에 관심이 생겼다. 국회 출입기자에 공석이 생겨 떼를 써 들어가게 됐다"며 "국회에 들어가보니 잘 챙겨 입은 국회의원들이 매일 싸우니까 정말 재밌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