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예능에 출격한 김용건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연세대 의예과를 포기했던 엘리트 출신이다.
4일 오전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제) 팀에 배우 김용건이 합류했다.
김용건은 73세의 나이로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4일 촬영지로 출국했다.
배우 김용건은 그 나이로는 절대 보이지 않는 중후한 외모와 훤칠한 키를 소유하고 있어 무수한 드라마에서 재벌이나 정치인 등의 역할로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대중은 나이를 잊은 김용건의 중후한 외모 뿐 아니라 그의 반전 학벌에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016년 ‘명단 공개 2016’에서는 반전 학벌을 갖은 배우 3위로 김용건을 꼽았다. 김용건은 최상위 성적으로 연세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했지만 배우의 꿈을 위해 2학년 당시 중퇴했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한 입시전문가가 “0.5% 극상위 학생만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짚어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