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슈가맨2'
[뷰어스=윤슬 기자] 쎄쎄쎄 멤버 임은숙이 암 투병 중 끝내 세상을 떠났다.
임은숙은 지난 1월 JTBC ‘슈가맨2’를 통해 쎄쎄쎄 멤버들과 22년 만에 무대를 꾸몄다.
당시 임은숙은 방송을 통해 유방암 4기라고 고백했다. 2016년 4월 유방암 판정을 받고 2년 간 투병해왔다.
홀로 키우고 있던 6살 딸을 위해 이를 악물고 항암 치료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임은숙은 멤버들과 22년 만에 완전체로 활동한 지 4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임은숙은 방송 당시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왔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임은숙 측 관계자는 고인의 발인은 오는 6일로, 빈소는 총남 홍성에 위치한 장례식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