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과 예비신부 (사진=박술녀 인스타그램)
-김동현과 예비신부, 결혼 한복 촬영 공개
[뷰어스=나하나 기자] UFC 선수 김동현과 10년 열애한 예비신부가 공개됐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는 5일 인스타그램에 "UFC 한국 최고의 파이터 김동현 선수의 한복 촬영이 있었습니다. 전통을 알고 한복을 사랑하는 두 사람. 9월에 있을 결혼식도 한복을 입고 전통 혼례로 치를 예정입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술녀는 "오래오래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이라며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축복했다.
사진 속에는 전통 혼례복을 차려입은 김동현과 예비신부가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예비신부는 김동현보다 6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동현은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10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김동현은 "여자친구가 한예슬과 구하라를 조금 닮았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한예슬과 구하라를 좋아한다고 편집된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동현은 "10년 동안 만나고 헤어지고 했지만, 결혼하니까 전통 혼례로 식도 올리고 프러포즈도 곧 할게"라고 예비신부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9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