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두준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윤두준이 병역 의무로 인해 시끄럽다.
윤두준은 1989년생으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하이라이트 멤버로 해외에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병역 문제로 인해 해외 팬미팅 참석이 어려운 사실이 드러났다. 소속사는 '병역법 개정'을 이유로 언급하며 예정된 팬미팅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병역법 개정으로 인한 출국 불가가 아니었던 것이다. 병무청은 윤두준이 병역법 개정으로 인한 출국금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공식화 했고, 소속사는 또 다시 입장 정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결국 윤두준 소속사는 또 다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두준이 해외 출입 불가 관련해 혼란을 끼진 부분에 대해 사과하며 "윤두준은 무릎 부상으로 인한 질병 등의 기타 사유로 군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 최근 병역법상 군입대 연기 대상자의 해외 출/입국 심사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최근 해외 출/입국이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이전에 공지드렸던 5월 29일 개정안과 관련하여 개정안 자체가 윤두준의 해외 출/입국 불가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정정했다. 하지만 왜 이 같은 혼란이 왔는지에 대한 해명을 들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