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축구협회 KFA)
[뷰어스=뷰어스 기자] 손흥민이 '한국 멕시코' 월드컵 f조 전망과 스웨덴 한국 심판 판정(패널티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멕시코 전을 앞두고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월드컵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스웨덴에 패널티킥을 주고 무릎을 꿇었다.
손흥민은 2018 러시아월드컵 '스웨덴 한국' 월드컵f조 첫 경기 직후 언론을 통해 "(스웨덴 한국 심판) 판정이 결과를 바꿀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스웨덴 한국 전의 심판이 편파 판정을 했다는 일부 여론에 대해서 "우리(한국)를 (스웨덴보다) 더 잘 봐줬으면 하는 심리가 있을 것"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패널티킥은 VAR(월드컵 비디오판독)을 봤으니 공정했을 것이다. (스웨덴 한국 심판 판정을 떠나서) 우리가 잘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한국과 멕시코 전에 대해서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상당히 준비가 잘 된 팀이다. 독일을 꺾을 정도로 우승 후보라고 할 수 있는 팀이지만. 끝난 건 아니다. 선수들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일정은 '한국 스웨덴'에 이어 '한국 멕시코'(6월 24일), '한국 독일'(6월27일) 순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