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뷰어스=뷰어스 기자] 세네갈 감독 알리우 시세(42)가 러시아월드컵 스타로 등극했다. 세네갈이 폴란드를 이기고 첫 승을 거뒀다. 시세 감독은 2015년부터 세네갈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활약 중이다. 그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데,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세네갈 축구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다. 시세 감독은 19일 러시아 월드컵 H조 폴란드와 세네갈 경기에서 뛰어난 전술을 선보였다. 세네갈은 전반 37분 티아고 랑헬 시오넥에 이어 후반 음바예 니앙의 골로 2-0으로 경기를 완벽하게 압도했다. 하지만 폴란드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40분께 폴란드의 그제고슈 크리호비악이 골을 성공시키며 2-1로 따라잡은 것. 하지만 세네갈이 승리하며 월드컵 H조 첫 승을 재취했다. 한편 19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일본과 콜롬비아 경기는 2-1로 일본이 이겼다. 일본은 카카와 신지의 패널티킥과 오사코 유야의 결승골로 월드컵 첫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세네갈 감독, 폴란드 무찌른 명장…한국과 특별한 인연 알아보니

뷰어스 승인 2018.06.20 01:53 | 최종 수정 2136.12.07 00:00 의견 0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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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뷰어스 기자] 세네갈 감독 알리우 시세(42)가 러시아월드컵 스타로 등극했다. 세네갈이 폴란드를 이기고 첫 승을 거뒀다.

시세 감독은 2015년부터 세네갈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활약 중이다. 그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데,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세네갈 축구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다.

시세 감독은 19일 러시아 월드컵 H조 폴란드와 세네갈 경기에서 뛰어난 전술을 선보였다. 세네갈은 전반 37분 티아고 랑헬 시오넥에 이어 후반 음바예 니앙의 골로 2-0으로 경기를 완벽하게 압도했다.

하지만 폴란드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40분께 폴란드의 그제고슈 크리호비악이 골을 성공시키며 2-1로 따라잡은 것. 하지만 세네갈이 승리하며 월드컵 H조 첫 승을 재취했다.

한편 19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일본과 콜롬비아 경기는 2-1로 일본이 이겼다. 일본은 카카와 신지의 패널티킥과 오사코 유야의 결승골로 월드컵 첫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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