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나하나 기자] 카바니와 수아레즈가 활약한 우루과이가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를 꺾으며 무사히 러시아 월드컵 16강에 안착했다.

우루과이는 사우디와 21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A조에서 맞붙었다. 루이스 수아레즈의 결승골과 에딘손 카바니의 맹활약으로 월드컵 16강 티켓을 쉽게 따냈다.

우루과이의 수아레즈는 이날 A매치 100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우루과이 월드컵 16강에 의미를 더했다. 반면 사우디는 러시아 전(5-0)에 이어 우루과이 전(1-0)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하는 치욕을 겪었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A조에서는 우루과이와 러시아가 16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와 사우디 경기에 앞서 20일 러시아는 이집트를 꺾고 16강 기차에 올라탔다.

뷰어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나하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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