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 티저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뷰어스=나하나 기자] 영화 '신과함께2'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신과함께2' 티저 역시 1편처럼 CG가 돋보였다. 이 영화의 배경인 지옥이다. 이런 화면을 CG로 구현하기 위해 배우들은 허공에서 민망함 속에 연기해야 했다. 하정우, 이정재, 김향기 등 출연배우들은 너나할것없이 블루스크린과 그린매트만 있는 곳에서 연기해야했다. 이들은 시나리오 속 상황을 상상하며 감정신을 연기했다. 또 상상속에 존재하는 요괴를 떠올리며 액션신을 소화했다. 이에 대해 '신과 함께' 1편에 자홍 역으로 출연했던 차태현은 지난 2016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고생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하정우는 허공에서  칼싸움을 하고, 다른 배우들도 울부짖고 있다"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그는 허공 연기에 대해 "블루스크린의 점만 보며 '저게 괴물이겠거니' 하며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으로 완성된 '신과 함께2' 티저 영상은 배우들의 고생과 열연이 전혀 아깝지 않은 화면으로 공개됐다.

'신과함께2' 허공이 판타지로 '탈바꿈' 하기까지… 배우들 민망함이 한몫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6.21 13:52 | 최종 수정 2136.12.09 00:00 의견 0
영화 '신과함께' 티저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함께' 티저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뷰어스=나하나 기자] 영화 '신과함께2'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신과함께2' 티저 역시 1편처럼 CG가 돋보였다. 이 영화의 배경인 지옥이다. 이런 화면을 CG로 구현하기 위해 배우들은 허공에서 민망함 속에 연기해야 했다.

하정우, 이정재, 김향기 등 출연배우들은 너나할것없이 블루스크린과 그린매트만 있는 곳에서 연기해야했다. 이들은 시나리오 속 상황을 상상하며 감정신을 연기했다. 또 상상속에 존재하는 요괴를 떠올리며 액션신을 소화했다.

이에 대해 '신과 함께' 1편에 자홍 역으로 출연했던 차태현은 지난 2016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고생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하정우는 허공에서  칼싸움을 하고, 다른 배우들도 울부짖고 있다"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그는 허공 연기에 대해 "블루스크린의 점만 보며 '저게 괴물이겠거니' 하며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으로 완성된 '신과 함께2' 티저 영상은 배우들의 고생과 열연이 전혀 아깝지 않은 화면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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