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나하나 기자] 기성용 부상은 한국 독일 전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
기성용 부상와 관련해 러시아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한국 독일 전 출전보다) 치료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기성용은 한국 독일 전에 앞서 열린 한국과 멕시코와의 대결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날 기성용은 한국 축구의 주장으로 고군분투하며 맹활약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최선을 다한 결과 왼쪽 종아리 근육이 늘어나는 부상을 입게 됐다.
기성용은 아픈 다리를 이끌고 멕시코 전을 끝까지 뛰었다. 하지만 경기 직후에는 목발을 짚어 부상의 심각성을 알렸다.
한편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일정 중 예선 마지막 일정은 오는 27일 밤 11시 '한국 독일' 전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