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배우 김희애와 남편 이찬진의 결혼생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희애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이찬진과의 다툼이 여전히 있음을 밝혔다. 

김희애와 이찬진은 여느 부부와 별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의견 충돌이 있을 때도 있지만 김희애에게 이찬진과 두 아들은 빼놓을 수 없는 ‘행복’ 요소다.

김희애는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행복’을 언급하면서 이찬진과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이야기했다.

김희애는 자신의 가족이 건강할 때 가장 행복을 느낀다면서 “뻔한 대답으로 여길 수도 있겠지만, 제가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오래 진행했던 터라 건강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희애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꼽자면, 자기 전 할일을 싹 마치고 씻은 뒤 자려고 누웠을 때” “혹은 제가 만든 간단한 음식과 함께 ‘혼술’하거나 남편 이찬진과 와인 한 잔 하면서 얘기 나누는 것도 정말 즐겁다”고 덧붙였다.

뷰어스 서주원 기자 viewerscokr@gmail.com 서주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