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BS 방송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제작사가 파경설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스포츠경향은 26일 김은숙 작가가 최근 남편 A씨와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김은숙 작가는 보도 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다가 봉변을 당했다"며 "자고 일어났더니 이혼녀가 돼 있더라"고 황당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 "부들부들 떨리는 마음에 오타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제작사인 화앤담픽처스도 김 작가의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제작사는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김 작가는 좀 더 완벽한 '미스터 션샤인'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제작발표회 불참까지 결정했는데 이런 보도가 나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무근의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 헛소문 불편 기색… 홍보일정도 마다하고 "결말 쓰다 부들부들"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6.26 12:11 | 최종 수정 2136.12.19 00:00 의견 0
(사진=OBS 방송 캡처)
(사진=OBS 방송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제작사가 파경설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스포츠경향은 26일 김은숙 작가가 최근 남편 A씨와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김은숙 작가는 보도 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다가 봉변을 당했다"며 "자고 일어났더니 이혼녀가 돼 있더라"고 황당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 "부들부들 떨리는 마음에 오타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제작사인 화앤담픽처스도 김 작가의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제작사는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김 작가는 좀 더 완벽한 '미스터 션샤인'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제작발표회 불참까지 결정했는데 이런 보도가 나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무근의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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