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화재 (사진=YTN 방송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늘(26일) 오후 1시 20분쯤 세종시 새롬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119로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몰렸다. SNS상에서도 세종시 화재 상황을 알리는 글과 까만 연기로 가득찬 사진들이 계속해서 공개되기도 했다. 다행히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방관들은 건물 안에 사람들을 구조하고 불길을 잡기 위해 헬기, 특수크레인 등을 동원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세종시 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선결과, 현재는 큰 불길은 잡힌 상태로 전해진다. 화재는 공사 중인 건물 지하 1층에서 폭발음이 발생했고 불길이 번진 것으로 파악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세종시 화재에 대해 보고를 받고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세종시 화재 나자 시민들 119 신고전화 몰려… '혼비백산'했던 상황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6.26 16:25 | 최종 수정 2136.12.19 00:00 의견 0
세종시 화재 (사진=YTN 방송 캡처)
세종시 화재 (사진=YTN 방송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늘(26일) 오후 1시 20분쯤 세종시 새롬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119로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몰렸다. SNS상에서도 세종시 화재 상황을 알리는 글과 까만 연기로 가득찬 사진들이 계속해서 공개되기도 했다.

다행히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방관들은 건물 안에 사람들을 구조하고 불길을 잡기 위해 헬기, 특수크레인 등을 동원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세종시 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선결과, 현재는 큰 불길은 잡힌 상태로 전해진다. 화재는 공사 중인 건물 지하 1층에서 폭발음이 발생했고 불길이 번진 것으로 파악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세종시 화재에 대해 보고를 받고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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