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가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제작 단계부터 미국, 일본 등에 선 판매된 ‘무법 변호사’는 국내 방영 시점과 거의 동일한 시기에 각 나라 방영을 시작한 상태다.
‘무법 변호사’는 ‘한류배우’ 이준기의 출연,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 김진민 PD와 11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해외 한국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법과 주먹을 동시에 자유자재로 다루는 변호사 봉상필(이준기) 캐릭터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더해져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무법 변호사’는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의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엠넷재팬(Mnet Japan)을 통해 일본 방영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어는 다르지만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열연, 온 몸 던지는 이준기의 ‘쾌감액션’ 또한 해외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부작인 ’무법 변호사’는 봉상필이 차문숙(이혜영)과 안오주(최민수)을 어떻게 처단하는 과정에서 거듭 반전이 그려지며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한 바 있다. 오는 7월 1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