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뷰어스=김현 기자] 폭염특보가 내려진 오늘 날씨가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며 무더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20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이 낯 최고기온 35도 내외를 보일 전망이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당분간 지속되며 열대야까지 이어질 거란 분석이다. 특히 오늘 날씨에 이어 앞으로 10일 간 폭염특보가 계속될 거란 우려도 나온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서울은 오는 30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5~36도 선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이같은 무더위는 전국적으로 예외 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에 비 예보가 없는 것도 폭염특보가 유지될 거란 우려를 더한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는 만큼 열사병 위험이 높다"라며 "농축수산물 및 수산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늘 날씨] "이달 말까지 비 예보 X"…폭염특보에 하늘도 마른다

김현 기자 승인 2018.07.20 11:35 | 최종 수정 2137.02.05 00:00 의견 0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뷰어스=김현 기자] 폭염특보가 내려진 오늘 날씨가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며 무더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20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이 낯 최고기온 35도 내외를 보일 전망이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당분간 지속되며 열대야까지 이어질 거란 분석이다.

특히 오늘 날씨에 이어 앞으로 10일 간 폭염특보가 계속될 거란 우려도 나온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서울은 오는 30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5~36도 선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이같은 무더위는 전국적으로 예외 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에 비 예보가 없는 것도 폭염특보가 유지될 거란 우려를 더한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는 만큼 열사병 위험이 높다"라며 "농축수산물 및 수산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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