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걸그룹 폭행 실장, 불구속 입건 [뷰어스=나하나 기자] 트로트 걸그룹을 폭행한 실장이 불구속 입건됐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일 소속 가수를 폭행한 기획사 실장 A씨(37)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2시 30분께 청주시 한 호텔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트로트 걸그룹 멤버 두 명을 밀쳐 넘어뜨리고 주먹을 휘두르고 손으로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폭행한 이유로 "술에 취해 평소 태도를 질책하다 시비가 붙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폭행 당한 걸그룹 멤버 두 명은 머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걸그룹 폭행 실장, 행실 지적하다가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03 10:40 | 최종 수정 2137.03.05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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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폭행 실장, 불구속 입건

[뷰어스=나하나 기자] 트로트 걸그룹을 폭행한 실장이 불구속 입건됐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일 소속 가수를 폭행한 기획사 실장 A씨(37)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2시 30분께 청주시 한 호텔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트로트 걸그룹 멤버 두 명을 밀쳐 넘어뜨리고 주먹을 휘두르고 손으로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폭행한 이유로 "술에 취해 평소 태도를 질책하다 시비가 붙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폭행 당한 걸그룹 멤버 두 명은 머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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