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김영민이 '나의 아저씨'에 얽힌 아이유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8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영민이 출연해 드라마 촬영 중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민은 "나의 아저씨 촬영 중 대본을 받았는데 아이유의 뺨을 때려야 했다"라며 "아이유를 때린다는 생각에 많이 긴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영민은 "카메라 각도 덕에 가짜로 때리는 연기를 했다"라며 "온 힘을 다해 가짜로 따귀를 때리는 장면을 연출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유와 엘리베이터 장면을 찍다 잠시 대기하는 중에 아이유가 흥얼거리는 노래를 혼자 들은 적이 있다"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영민은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동안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김구라보다 한살 아래인 1971년생이었던 것. 김영민은 올해 47살로 1993년인 아이유와는 22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