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부선 SNS)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김부선이 무단으로 SNS에 게재한 사진의 주인공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 김부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도마에 오른 언론인 A씨는 SNS를 통해 "하루 종일 종편으로부터 목소리 출연 요청에 시달렸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선정적인 소재로 써먹을 게 분명해 단호히 거절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부선은 같은 날 카메라를 든 중년 남성의 사진을 페이스북 프로필에 올린 바 있다. 이후 해당 남성이 한 언론매체 기자로 밝혀짐에 따라 무단 사진도용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착오가 있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사진을 변경했다. A씨는 김부선의 이같은 행동에 어이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SNS를 통해 "그냥 황당하고 어리둥절할 뿐"이라면서 "김부선 씨 의도를 모르니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김부선 '프사' 속 男, 종편 인터뷰 요청에 '불편'… "선정적 소재 우려"

김현 기자 승인 2018.08.14 09:18 | 최종 수정 2137.05.06 00:00 의견 1
(사진=김부선 SNS)
(사진=김부선 SNS)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김부선이 무단으로 SNS에 게재한 사진의 주인공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 김부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도마에 오른 언론인 A씨는 SNS를 통해 "하루 종일 종편으로부터 목소리 출연 요청에 시달렸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선정적인 소재로 써먹을 게 분명해 단호히 거절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부선은 같은 날 카메라를 든 중년 남성의 사진을 페이스북 프로필에 올린 바 있다. 이후 해당 남성이 한 언론매체 기자로 밝혀짐에 따라 무단 사진도용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착오가 있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사진을 변경했다.

A씨는 김부선의 이같은 행동에 어이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SNS를 통해 "그냥 황당하고 어리둥절할 뿐"이라면서 "김부선 씨 의도를 모르니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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