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트리플 H' 멤버 현아와 이던의 표현이 과감해졌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현아가 소속사와 잡았던 손을 마침내 놓게 되자 두 사람의 표현이 자연스러워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 것. 하지만 이들은 이미 수없이 감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지난해 4월 유튜브에는 트리플 H가 출연한 리얼리티쇼 K STAR '트리플 H 흥신소' 4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과거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던 멤버'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사진=K STAR '트리플 H 흥신소' 캡처
이 영상은 3일 현아가 이던과의 열애를 인정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재조명되기도 했다. 현아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이던과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이 촬영된 시점에서 두 사람은 이미 교제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영상에서 현아는 이던을 바라보며 "후이가 생각보다 애교가 많다. 심쿵했다. 너도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던은 "나는 애교 못 한다"고 답했다. 이에 현아는 "얘는 애교가 있는 게 아니라 스킨십이 심하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그러자 이던은 "나는 총각이다. 한 명도 안 사귀어봤다"라며 발언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몇 명 사귀어봤냐?"는 기습 질문으로 현아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