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당거래'가 EBS에서 방영됐다. (사진=영화 '부당거래' 스틸컷)   [뷰어스=윤슬 기자] 영화 ‘부당거래’가 9일 밤 EBS에서 방영됐다. 영화 ‘부당거래’는 현역 경찰관들이 가장 싫어하는 영화 중 1위로 뽑힌 바 있다. 경찰교육원은 전국 경찰관 6187명을 상대로 조사한결과 ‘부당거래’가 영화 1위에 뽑혔다고 2014년 조사결과를 밝혔다. 이 중 가장 보기 싫은 장면으로 뽑힌 것은 극 중 경찰로 분한 배우 황정민이 검사에게 약점을 잡혀 속옷 차림으로 “잘못했다”고 비는 장면이다. 이 영화에서는 경찰청 국장이 “무조건 범인이 있어야 한다”며 범인 조작을 종용하는 장면도 연출된다. ‘부당거래’에서 배우 류승범이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부당거래’ 경찰이 제일 싫어하는 장면은?

'부당거래' EBS 방영

윤슬 기자 승인 2018.12.10 00:26 | 최종 수정 2137.11.18 00:00 의견 0
영화 '부당거래'가 EBS에서 방영됐다. (사진=영화 '부당거래' 스틸컷)
영화 '부당거래'가 EBS에서 방영됐다. (사진=영화 '부당거래' 스틸컷)

 

[뷰어스=윤슬 기자] 영화 ‘부당거래’가 9일 밤 EBS에서 방영됐다.

영화 ‘부당거래’는 현역 경찰관들이 가장 싫어하는 영화 중 1위로 뽑힌 바 있다. 경찰교육원은 전국 경찰관 6187명을 상대로 조사한결과 ‘부당거래’가 영화 1위에 뽑혔다고 2014년 조사결과를 밝혔다.

이 중 가장 보기 싫은 장면으로 뽑힌 것은 극 중 경찰로 분한 배우 황정민이 검사에게 약점을 잡혀 속옷 차림으로 “잘못했다”고 비는 장면이다. 이 영화에서는 경찰청 국장이 “무조건 범인이 있어야 한다”며 범인 조작을 종용하는 장면도 연출된다.

‘부당거래’에서 배우 류승범이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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