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래프컴퍼니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스피카의 박나래와 싱어송라이터 기련이 신진 작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소소한 이야기’ 시리즈에 합류했다.
박나래와 기련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감성 프로젝트 ‘소소한 이야기’의 여덟 번째 이야기 ‘겨울 탓’을 발표한다.
‘겨울 탓’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겨울 이야기를 담은 팝발라드 장르 곡이다. 지금 이 겨울에 혼자인 것은 누구 잘못도 아닌 바로 계절, 겨울 탓이라고 투정하며 쓸쓸함을 떨쳐내고 싶은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추운 날씨와 함께 밀려오는 싱숭생숭한 기분을 섬세하게 그린다.
노래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을 히트시킨 작곡팀 어깨깡패(CLEF CREW)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최하나, 김쥬디(CLEF CREW)가 작사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클래프컴퍼니의 ‘소소한 이야기’는 소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감성의 소중함을 개성 있는 보컬리스트와 신진 작곡가, 작사들의 조합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다. 요조의 ‘뒹굴뒹굴’, 김지수의 ‘치킨에 맥주’, 루(ROO)의 ‘그럴게’, 그레이스 신의 ‘로맨틱 발렌타인’, 소울스타의 ‘비가 내리는 하루’, 타루의 ‘페인드롭스(Paindrops)’ 등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