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니뮤직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AI음악플랫폼기업 지니뮤직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지니뮤직은 지난 1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 사랑의열매)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니뮤직이 전달한 이번 성금은 2018년 시즌 동안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kt wiz park) 내 외야 좌측에 구성된 ‘지니뮤직 홈런존’을 통해 마련됐다. 케이티 위즈 선수가 홈런을 1개 칠 때마다 사회공헌기금 50만원을 누적하는 방식으로 쌓은 금액이다.
지니뮤직 홈런존에 최다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로하스 선수다. 총 6번의 홈런을 쳤다. 이어 유한준 선수가 4번, 박경수 선수가 3번의 홈런을 쳤다. 이처럼 케이티 위즈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올해 22번의 지니존 홈런을 달성했고 지니뮤직은 총 1,1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청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신체적 활동과 다른 감각을 이용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올해로 3년 째 케이티 위즈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뜻 깊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kt wiz와 함께 2015년부터 3회째 ‘홈런존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