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사진=JTBC) -강북삼성병원에서 벌어진 일 -강북삼성병원 의사, 한 순간에 참변 [뷰어스=나하나 기자] 강북삼성병원에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 벌어졌다. 의료 행위 중 의사가 사망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30대 남성인 A씨를 체포했다. 혐의는 살인이다.    A씨는 정신과 상담을 받던 중이었다. 그는 진료 도중에 의사를 향해 여러차례 흉기를 찔렀다. 가슴에 상처를 입은 의사는 안타깝게도 숨졌다.  JTBC에 따르면 A씨가 상담 도중에 진료실 문을 스스로 잠갔으며 피해자는 위협을 느껴 도망치던 중에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A씨는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었다.  일단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 상태. 명확한 사건 동기 등은 조사 이후에나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양극성 장애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조증과 우울증이 동반되는 기분 상태로 일명 ‘조울증’으로 불린다. 지난 8월 홍콩의 가수 엘렌 루가 양극성 장애를 앓다가 사망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강북삼성병원, 30대男 진료실 문 잠그고…한 순간에 일어난 참변

나하나 기자 승인 2018.12.31 21:16 | 최종 수정 2137.12.30 00:00 의견 0
강북삼성병원(사진=JTBC)
강북삼성병원(사진=JTBC)

-강북삼성병원에서 벌어진 일

-강북삼성병원 의사, 한 순간에 참변

[뷰어스=나하나 기자] 강북삼성병원에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 벌어졌다. 의료 행위 중 의사가 사망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30대 남성인 A씨를 체포했다. 혐의는 살인이다. 
 
A씨는 정신과 상담을 받던 중이었다. 그는 진료 도중에 의사를 향해 여러차례 흉기를 찔렀다. 가슴에 상처를 입은 의사는 안타깝게도 숨졌다. 

JTBC에 따르면 A씨가 상담 도중에 진료실 문을 스스로 잠갔으며 피해자는 위협을 느껴 도망치던 중에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A씨는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었다. 

일단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 상태. 명확한 사건 동기 등은 조사 이후에나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양극성 장애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조증과 우울증이 동반되는 기분 상태로 일명 ‘조울증’으로 불린다. 지난 8월 홍콩의 가수 엘렌 루가 양극성 장애를 앓다가 사망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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