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사진=뷰어스 DB)
[뷰어스=한수진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세계에서 최단 시간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는 3일(현지시간) ‘한국 K팝 스타 강다니엘이 교황의 인스타그램 팬 기록을 깼다’(South Korean K-Pop star Kang Daniel breaks pope's Instagram fans record)는 제목으로 새해 소셜미디어에 합류한 강다니엘의 신기록 수립 소식을 전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 측은 "종전 기록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스타그램이 세운 12시간이었다"며 "강다니엘은 지난 1일 오후 10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첫 게시물을 올린 뒤 11시간 36분 만에 새 기록을 썼다"고 밝혔다. 이전 기록은 스타 축구선수 베컴의 24시간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소속 그룹 워너원의 굿바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